1. 자체평가분석

 신동식 교수: 하이드로젤을 지지체로 하는 바이오센서의 개발 방법 및 형광 또는 전기적 신호를 이용한 바이오센서의 제작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음. 단일세포 또는 박테리아 입자 분석을 위한 표면 개질 방안을 논의하였음.

 배준원 교수: 고분자의 합성 및 물성 분석관련 연구내용을 발표하였음. 전도성고분자를 이용한 바이오센서의 제작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, 이는 구강세균의 검출도 가능할 것이라 기대됨. 향후 공동연구과제로의 역할 등을 제시하였음.

 서주현 교수: 박테리아의 종류를 분간하기 위한 방법으로 16sRNA의 검출 방법을 발표하였으며, 이를 통해 제작된 바이오센서에서 나오는 신호를 교차검증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였음. 향후 구강내 세균을 효과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가능성을 제시하였음.

 백한승 박사: 구강내 박테리아의 종류를 분류하였으며, 유익한 또는 유해한 박테리아의 개수 비율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표하였음. 향후 치과병원이나 검진센터에서 구강세균 검출 기기가 도입된다면 큰 사회적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음.

 2. 향후 활용방안

 다양한 연구 분야의 통합을 토대로 하이드로젤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센서의 개발이라는 하나의 큰 주제를 도출할 수 있었음.

 구강세균의 검출을 통해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.

 전기화학적 또는 형광에 의한 바이오센서의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.

 향후 연구재단 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하는 연구과제를 외부 연구자들과의 공동 추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함.

 3. 기타 건의사항(또는 소감)

 학술행사신청서에 기재하였던 연사분 중 박종남 교수님께서 일정에 문제가 생기셔서 강의에 참여하지 못하셨습니다. 이에 따라 연사 5명이었던 계획과 다르게 연사 4명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. (외부 인사 : 3명, 교내 인사 : 1명)

 다양한 연구 분야의 통합을 토대로 하나의 진단기기를 개발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음.

 다학제간 학술교류회를 진행하여 범 연구소 차원의 참여가 절실하게 필요함.

 전문가들 간의 필요한 기술들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향후 공동연구의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음.